억제하기 위해 처벌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8일공중협박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도 님블 본사에 폭탄을 설치했다"는협박글을 올린 혐의를.
고려하면 신속한 처벌과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미로제비앙
● 경찰 허위협박·신고 6년 새 19% 증가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공중협박혐의로 중학교 1학년 A 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 군은 하루전인 5일 낮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낮은 사회 인식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3월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 의사 표출만으로도 최대 7년6개월의 징역에 처하는 ‘공중협박죄’가 시행됐지만 세간의 관심을 끌기 위한 동종 범죄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구속수사 원칙을 정립하는 등.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이를 모방하는 장난성 글들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전문가는 장난식으로 협박성 게시글을 올렸더라도공중협박혐의로 5년 이하의 징역이라는 중형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치부되기엔 사회적 비용이 막대하다며 인식 개선과 교육, 플랫폼의 적극적 대응이 어우러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대 징역 5년'공중협박죄 신설됐지만…"장난이었다" 범죄 인식 낮아 지난 5일 '오늘 오후 3시, 백화점이 폭파된다'는 내용의협박글이 인터넷.
가운데 온라인상에 이를 모방하는 장난성 글들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난 삼아' 협박성 게시글을 올렸더라도공중협박혐의로 5년 이하의 징역이라는 중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죄'가 적용된 가운데 이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의 구속률이 1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 '공중협박죄'가 도입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48명이 검거됐으며 이 중 구속자는 4명(8.
3%)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장난이었다'는 게 범행 이유였습니다.
실제로 폭발물은 없었지만, 경찰은 남성에게협박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공중협박죄'를 적용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형사 책임을 넘어 손해배상 청구 등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을 선언했으나 민간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금전 배상이 최선이란 한계가 있다.
결국 기대를 걸 곳은 지난 3월 도입된공중협박죄다.
테러 예고자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공중협박죄는 도입 후 4개월 동안 20여 명을 관련 혐의.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런 ‘협박게시물’이 중대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주경찰청은공중협박혐의로 도내 한 중학교 1학년생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인터넷주소(IP)를 추적해 지난 5일 오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