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6년 전남 예산 성과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전남도당 위원장이 국비 확보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전라남도의 사상 첫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에 대해 향후 지역 발전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남도당은 5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원이 전남도당 위원장, 조계원·김문수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전남 예산 성과를 보고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지난
릴게임종류 2일 국회를 통해 확정된 2026년도 국가예산에서 전남도가 확보한 총 10조 42억 원의 국비 내역을 비롯해 그간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 현황, 호남권 내년 예산안 증액사업 내역 등을 발표했다.
내년 전남도의 국비는 올해 9조 502억 원 보다 10.5%(9천540억 원) 증가한 수치로, 이 가운데는 전남도가 역점 추진해 온 미래 첨단전략산
골드몽게임 업, 차세대 에너지 산업,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전남의 미래 먹거리와 도민 생활 향상을 위한 핵심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특히 국회 심사 과정에서만 5천854억 원을 추가 확보한 역대 최대 성과로, 기존 30여 개 사업에서 총 66건(신규 54건·계속 12건), 1천221억 원의 사업에 대해 국회 증액을 이끌어냈다. 이는 정부의 전폭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적인 지원 의지와 더불어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컸다는 게 김 위원장의 설명이다.
주요 국회 증액 사업으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200억 원) ▲광주송정~순천간 경전선 전철화(50억 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사업 지원(50억 원) ▲RE100산단 기반시설 구축(20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20억 원) ▲국립트라
릴게임종류 우마 치유센터 유치(6억 원) 등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 국회의원, 전라남도, 도의회,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예산은 확보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전남 곳곳에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조계원·김문수 국회의원은 "전남 산업대전환을 위해 국회 예산 과정
릴게임바다이야기 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향후 예산 집행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일 호남 발전을 위해 정부와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의 노력 및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신속히 알리자는 정청래 대표의 의중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