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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을 결집했다. 뉴욕타임스는 YS가 주도한 민주산악회를 따라 산행하며 르포 기사를 썼다. 1982년 6월 1일 정권은 다시 YS를 가택 연금한다. 뉴욕타임스 인터뷰가 정치금지법 위반이라는 이유였다. 이해 10월 17일 YS 장남 은철의 결혼식이 있었다. 정권은 결혼식에는 참석해도 좋다고 했지만 YS는 거부했다. 보도 통제로 다수 국민은저항선
YS가 가택 연금 중인지도 모르는데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면 탄압하지 않고 있다는 선전에 이용된다고 여겼다. YS는 “순간에 잠시 살기 위하여 영원히 죽는 길을 가서는 안 된다”고 일기에 적었다. 1981년 일기는 1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1982년 일기는 6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아있다. 1981년 1. 1·2·3·4일. 슬롯머신무료
日 오늘은 신유년 닭해다. 1981년 원단 새해 아침부터 눈이 몹시 내리고 있다. 마치 작년 한 해 동안 일어났던 가지가지 더러운 것들을 씻고 깨끗하게 희게 밝히기 위함인지 하루 왼종일 눈이 내린다. 20cm는 내렸을 게다. 나의 좁은 뜰 20평도 안 되는 눈 위를 매일 아침과 오후 두 차례씩 달리는 마음은 이루 헤아릴 릴게임임대
수 없다. 물론 자유스럽게 밖에서 운동을 한다면 얼마나 즐겁겠느냐 말이다. 1.21. 水 오늘 새벽에는 역사적이기도 하고 세기적인 큰 사건이 두 가지나 있었다. 새벽 1시 30분경에 이란에 인질로 잡혀있던 미국인 52명이 444일 만에 역사적인 석방이 있었다. 미국이 95억불을 이란에 지불하고야 석방되었다. 이것이 결국 카터 대통령을 지게 만든 것이다. 우리 시간으로 새벽 2시에는 레이건의 취임식이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있었다. 패자 카터와 승자 레이건, 얼마나 멋있고 멋진 일인가. 패자인 카터는 레이건의 특사 자격으로 서독으로 인질들을 마중하러 취임식이 끝나자 떠났다. 선거 전에 인질이 석방되었으면 카터가 당선되었을 것이다. 뉴욕타임스가택 연금 중이던 1981년 3월 25일 뉴욕타임스 2면에 실린 YS 인터뷰 기사. 1.29. 木 계엄령이 지난 24일에 해제되어 자연히 나의 연금도 해제된 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민우 황낙주 노승한(노승환) 김동영 박용만 최형우 김영배 국회의원 등과 그 외 많은 사람들이 사흘 동안은 찾아왔다. 그러나 다시 출입을 막아버렸다. 전두환이는 미국에 간다고 갔는데 나는 전연 흥미도 없다. 강제로 사람들을 거리 동원해 가지고 마치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백성들이 불쌍하다. 2.3. 火 오늘은 신문마다 전두환이가 레이건을 만났다는 기사로 꽉 찼다. 나는 내용을 읽고 싶지 않아서 읽지 않았다. 우리 정치계 언론계 종교계 등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현실에 타협하고 권력에 아부하고 있다. 2.9. 月 요즈음 우리나라의 불쌍한 사람들 약삭빠르게 권세에 붙고 세력에 붙은 사람들이 많다. 양심을 파는 자들이 우리나라에는 특히 많다. 나는 역사에 남는 사람이 되자. 역사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자. 2.13. 金 신문을 다 끊었다. 신문이 신문 같지 않으니까 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 지난 11일에는 형식적인 대통령 선거인 선거가 있었다. 일반 국민은 관심도 없다. 신문에 조작된 것이 다 보도되었다. 70몇 % 투표를 했다고 하고 이미 민정당인가 하는 정당에서 과반수 이상을 얻었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이미 전(전두환)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그래픽=이진영 3.5. 木 지난 3일에는 역사적으로 기억해야 할 부끄러운 날이었다. 전(全)이 작년에도 하던 취임식을 금년에 선거인단 선거라는 형식을 거쳐서 대대적이고도 이 가난한 나라에서는 상상조차도 하기 힘든 취임식을 가졌다. 이 얼마나 철면피한 행위인지 모르겠다. 3.23. 月 오늘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오늘로서 연금 만 10개월 하고 4일이 지난 오늘 뉴욕타임스의 도쿄 지국장이 밤에 몰래 찾아왔다. Mr. 헨리 스토크스는 나의 연금 동안 두 번이나 왔다가 저지당해 들어오지 못했다고 한다. 정말 극적인 인터뷰를 했다. 3시간 30분 동안 회견을 한 것이다. 얼마나 멋있는 기사를 보도하려는지 모르겠다. 3.28. 土 뉴욕타임스에 한국 날짜로 3월 25일에 2면 전면에 광고를 빼고 나의 사진과 더불어 인터뷰 기사가 났다. 기사 전문은 아직 입수하지 못했지마는 대충 읽어봤다. 뉴욕타임스에 나의 인터뷰 기사를 2면 전면에 실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지금 이 시기에 말이다. 3.31. 火 오늘은 정말 세계가 깜짝 놀랄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피격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위쪽 일곱 번째 늑골에 총탄이 박혔다.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며 2주일이면 정상 집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그동안 대통령과 그 외 중요한 사람들의 암살 사건은 헤아리기 어려우리 만큼 많았다. 링컨 대통령 그리고 내가 직접 기억하고 있는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정말 어떠한 폭력이라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것들이 좋은 교훈으로 기억되고 남기를 바란다. 4.9. 木 미국의 임정규로부터 뉴욕타임스의 4월 8일 자 사설에서 내 문제를 가지고 썼다고 전화가 왔다. 사설의 내용은 대통령 후보로 유력했던 김영삼씨를 1년 가까이 연금하고 있는데 대해서 미국 사람들은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30. 水 낮 11시경에 중앙정보부 차장인 현홍주라는 사람이 방 실장이라는 사람과 같이 집으로 찾아왔다. 현 차장이 말하기를 “총재님 그동안 죄송합니다. 현 정부는 결코 총재님을 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연금을 풀겠습니다”라고 말한 데 대해서 내가 말하기를 도대체 나를 1년 동안이나 연금을 한 이유가 무엇이며, 적이 아니라니 그러면 무슨 이유로 연금을 했느냐? 독재자가 망하지 않는 역사를 보지 못했다, 이런 식으로 한 시간가량 이야기하고 갔다. 저녁때 경찰서장이 다섯 시경에 와서 같은 이야기다. 밤에 10시경에 밖에 근 1년 동안 있는 경찰관들이 철수하고 초소도 뜯어 가지고 갔다. 5.1. 木 아침 6시부터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다. 윤기대 의원을 선두로 약 200명의 사람들은 다녀갔을 것이다. 1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니까 나도 무엇인지 모르게 흥분을 한다. 중요한 사람들은 이민우 황낙주 박한상 윤혁균 우옥우(유옥우) 신상우 박권흠 박용만 조연하 정대철 김동영 손세일 서석재 김문원 조순형 황명수 황병오 정재원 손(孫) 무엇이라는 국회의원 등등이다. 5.6. 水 연금이 해제되고 나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니까 나도 자연히 흥분하는 것같이 되더니 2, 3일이 지나니까 나의 마음도 안정을 찾는 것 같다. 여러 사람들이 식사나 같이 호텔 같은 데서 하자고 하는데 선뜻 가기가 쑥스럽다. 앞으로 호텔에는 될 수 있는 대로 가지 않겠다. 가만히 깊이 생각하면 외출하는 문제가 대단히 어렵다. 어디를 다닌다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 나의 연금 해제에 대해서 미국이나 일본에서 많은 전화가 왔다. 로이터 통신을 통해서 외국에는 다 보도가 되었지만 한국에는 중앙정보부에서 보도를 하지 못하게 해서 보도가 되지 못했다. 6.9. 火 오늘은 생전 처음으로 등산을 했다. 9시 30분에 세검정에서 만나 삼각산으로 올라가서 정릉으로 내려왔다. 김수한 최형우 김동영 문부식 변진풍 최기창 홍인길 신(愼)비서, 기사 등 10명이다. 6.27, 28, 29. 土와 日 어제 대구에 내려갔다. 6.27일에는 대구에 있는 동지들이 경민산악회를 조직해서 거기에 초대해서 동지들 근(近) 100명이 같이 파계사까지 등산을 하고 즐겁게 보신탕을 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지냈다. 고마운 동지들이다. 언제 민주주의를 위하여 수고해주던 동지들 나라의 보배들이다. 7.8. 水 오늘은 1년 하고도 약 6개월 만에 부산을 향해 떠났다. 1시 기차를 최형우 김동영 의원과 함께 떠났다. 부산역에 도착하니 200, 300명의 옛 동지들이 마중을 나와 기다리고 있다. 눈물겨운 일이다. 다들 옛정들은 변하지 않았다. 고마운 인간미(人間味)들이다. 7.9. 木 오늘은 내 일생에 처음으로 로타리 전시장에서 나 개인 서도전을 벌였다. 2시 개장식을 하는데 약 200명 모였다. 광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학생들도 비교적 많이 오고 작품도 꽤 잘 팔린다. 1982. 6.1 火 오늘은 나에게 있어서 다시 한번 영원히 기억해야 하는 날이 되고 말았다. 오후 5시경에 노량진경찰서에서 이(李) 정보과장이 와서 이 시간부터 연금을 한다는 통고를 해왔다. 1980년 5월 20일에 연금이 되었다가 81년 5월 1일에 1년 만에 연금에서 풀었다가 1 년 만에 다시 연금이 시작된 것이다. 집 앞에 30명가량의 젊은 사람들이 막고 몇 대의 차량과 우리 집 좌우에 두 개의 경찰 초소가 지어지고 경비 전화까지 나와졌다. 아마 이 조치는 지난 5월 21일과 5월 30일에 보도된 뉴욕타임스의 기사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이 사실은 한국의 신문들은 일절 보도하지 못한다. 6.7. 月 지난 6월 1일부터 우리 집에는 아무도 찾아온 사람이 없다. 그 이유는 자명하다. 밖에서 지키는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가까운 시일 내로 독재가 막을 내리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시대, 관(官)이 주인이 아닌 시대, 대통령이 큰머슴이 되는 시대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외롭지 않다. 9.16. 木 오늘은 아주 맑은 날이다. 천상 가을 하늘이다. 김(덕룡) 실장으로부터 목요일만 되면 분하다고 하며 전화가 왔다. 목요일마다 같이 등산 가던 생각에서 일 것이다. 오늘같이 좋은 날씨에는 나도 등산 가고 싶다. 그러나 참아야 한다. 환난을 당하면 참을성이 생긴다. 참는 것도 용기가 있어야 한다. 10.20. 水 (장남) 은철이 결혼식이 10월 17일 목 11시에 세검정 귀빈예식장에서 있었다. 경찰서장과 정보과장이 이틀 전인 15일 저녁 10시경에 집으로 나를 찾아왔다. 서장이 와서 나에게 하는 말은 “내일과 모레 양일은 사람들이 자유스럽게 출입할 수 있게 하겠고 총재님도 자유스럽게 나가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분명하게 말했다. 완전히 집 앞에 있는 병력이 철수하고 초소도 철거해서 내일부터 연금이 해제되면 모르지마는 불법으로 연금하고 있으면서 마치 나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처럼 하는 데 대해서 너희 독재 정부에 고마움을 보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또한 그들에게 총칼로 독재 정권이 나를 가두어 놓고 마치 안정이 오고 세상이 잘 되고 있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지마는 독재 정권은 멸망한다는 사실을 알라고 그리고 하늘과 역사와 국민을 두렵게 생각하라고 말해주었다. 물론 나는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약 4000명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었다고 한다. 결혼식이 끝나자 약 500명 이상이 집으로 몰려왔다. 처음에는 독재자의 하수인들이 막았지마는 결국은 막지 못했다. 밀물 몰려오듯 몰려왔다. 뜰에서 나는 그들에게 연설을 했다. “정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나의 장남의 결혼식입니다. 나도 인간인데 장남의 결혼식에 나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저께 밤에 경찰서장이 왔을 때 나는 그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독재 정권이 나를 감옥에 가두거나 연금을 시키거나 총으로 나를 쏘아 죽이거나 마음대로 폭력으로 할 수는 있을는지 모르지만은 나의 마음까지는 뺏어가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한때 야당의 총재를 하고 이 나라의 대통령을 하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순간에 잠시 살기 위하여 영원히 죽는 길을 우리가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반드시 멀지 않은 장래에 희망 있고 소망이 있는 민주주의의 시대가 온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읍시다.” 18일부터는 물론 도로 사람들의 출입을 폐쇄해 버렸기 때문에 누구도 들어오지 못했다. 11. 4. 木 지난 2일에는 미국에서 중간선거가 있었다. 대통령 임기 4년 가운데 꼭 중간에 있는 선거다. 총 435명인 하원에서는 공화당이 192명에서 166명으로, 민주당이 241명에서 267명이 되었다. 나머지 2명은 30일에 선거가 있다. 상원은 공화가 먼저 그대로 54명, 민주가 +1 되어 46명이 되었다. 상원은 거의 그대로 머물렀지만 하원에서 민주가 이번 선거에서 26석을 더 얻어 166대267이 되었다. 정말 부러운 선거다. 우리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첫째 부럽게 생각할 것이다. 언제 우리는 이러한 멋있는 민주주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며 안타까워 할 것이다. 독재자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두렵기만 하겠지. 진실로 우리들은 언제 이러한 민주주의를 할 수 있을는지…. 그러나 아무리 독재자들이 국민을 억압한다지만 우리 민중은 언제인가 지열을 일으키며 민주주의를 할 때가 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