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새로운 온라인 커뮤니티의 매력과 활용법
- 밍키넷이란 무엇인가?
- 밍키넷의 주요 기능과 특징
- 밍키넷을 활용하는 방법
- 밍키넷의 장단점 분석
- 밍키넷의 미래 전망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중 하나인 밍키넷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밍키넷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밍키넷이란 무엇인가?
밍키넷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질문을 던지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밍키넷은 익명성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보다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합니다.
밍키넷의 주요 기능과 특징
밍키넷은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익명성 보장: 사용자들은 익명으로 활동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 IT, 게임, 생활, 취미 등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실시간 채팅: 실시간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밍키넷을 활용하는 방법
밍키넷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 관심 있는 주제의 게시판 찾기: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게시판을 찾아 활동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적극적인 참여: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커뮤니티 규칙 준수: 밍키넷의 규칙을 준수하며, 다른 사용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밍키넷의 장단점 분석
밍키넷은 다음과 같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점: 익명성 보장,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 실시간 채팅 기능 등이 있습니다.
- 단점: 익명성으로 인한 부작용, 일부 게시판의 관리 미흡 등이 있습니다.
밍키넷의 미래 전망
밍키넷은 현재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더욱 안정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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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초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케냐 정부와 삼성전자의 지원 협약식에서 케냐 환경부 차관(가운데)이 나무 대신 바이오에탄올을 쓰는 ‘저탄소 친환경’ 조리용 화로를 시연하고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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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17~2018년 아프리카 케냐의 빈민촌에 조리용 화로(‘쿡스토브’) 2만개를 보급했다. 나무 때는 화덕 대신 바이오에탄올을 연료 삼는 이 도구를 쓰면, 사람은 매연에 적게 노출되고 나무도 덜 베어낸다. 연료는 폐당밀을 발효해 만들어 숯보다 싸다. 아프리카·아시아에선 24억명이 나무·숯을 태워 음식을 조리하는데, 이로 인한 급성 호흡기 질
주식로봇 환 사망자가 한해 200만~300만명에 이른다. 이 때문에 효율이 높고 안전한 조리용 화로를 보급하는 건 사람과 나무를 지키고 온실가스도 줄이는 ‘좋은 사업’으로 인정됐다.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은 국외에서 이 쿡스토브 사업을 벌여 자신들이 배출한 온실가스 일부를 상쇄해왔다.
그런데 이 쿡스토브 사업의 효과가 평균 18.3배나 부풀려진
야마토게임다운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기후환경단체 플랜1.5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연구팀, 유럽의 카본마켓워치와 함께 한국 기업이 관여한 쿡스토브 사업 21개, 310개 프로젝트를 분석한 결과, 보고된 감축량은 전체 974만톤(이산화탄소환산톤)이었으나 실제 감축량은 53만톤에 그쳤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그동안 이를 배출권 거래에 활용했고, 이에스지(ES
온라인야마토릴게임 G·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중시하는 경영 전략) 성과로도 홍보해왔다. 쿡스토브 사업은 국내 기업이 국외에서 진행한 탄소감축 사업(‘국제감축’)에서 감축량 기준으론 80%, 사업 수 기준으로 95%에 이를 정도로 크다. 우리나라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의 13%가 국제감축인데,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업의 효과가 과장됐던 것이다.
장외거래시장
삼성전자가 탄소배출권 개발사 에코아이와 함께 2017~2018년 케냐 몸바사 빈민촌, 카쿠마 난민촌에 조리용 화로 2만개를 보급한 사업은 올해 3월까지 33만5266톤을 감축했다고 인증받았는데, 연구진이 직접 검증해보니 이는 9.6배 부풀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배출권 개발사 기후변화센터
릴게임무료 가 에스케이·한국전력·삼표시멘트·남동발전 등과 함께 미얀마에서 벌인 사업(감축량 204만1596톤)은 14.4배, 동서발전이 가나에서 벌인 사업(8433톤)은 16.1배로 그 효과가 과장됐다. 배출권 개발사가 확보한 상쇄배출권을 구입만 한 기업에선 그 효과가 최대 67.9배 부풀려진 경우도 있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 사업에 매달리는 건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이들이 현지에 주로 보급하는 조리용 화로는 연료 효율을 높이고 불완전 발화를 막아주는 단순한 구조로, 개당 최저 3천원밖에 안 한다. 그런데도 연간 2~4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는다. 우리나라 배출권거래제 3차 계획기간(2021~2025)의 탄소배출권 평균 가격이 톤당 1만9천원가량이니, 그저 싼 화로를 사주는 것만으로도 막대한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이전부터 문제시돼왔다. 지난해 1월 ‘네이처 지속가능성’에 실린 논문에선 효과가 평균 10배 이상 부풀려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도 드러났듯, 새 화로 덕에 훼손을 막은 벌채량이 부풀려졌거나, 기존 화로를 함께 쓰는 경우 등 사용률이 제대로 조사되지 않거나, 1인당 음식 소비량이 과다 보고됐거나 하는 등의 이유 때문이었다. 고효율 기기 보급으로 조리 시간과 빈도가 외려 늘어나는 경우도 고려되지 않았다. 이처럼 ‘뻥튀기’가 가능한 문제들 때문에 유럽연합(EU)은 2022년부터 국제감축을 통한 상쇄배출권을 국가 감축 목표에서 아예 배제하고 있다. 오직 국내에서 제대로 감축하라는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 환경부는 산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현행 5%인 국외 배출권 사용 한도를 앞으로 10%로 되레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동서발전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벌이는 ‘쿡스토브’ 사업에 쓰이는 조리용 화로. 나무를 때는 건 똑같지만, 효율을 높여 “연료 사용량을 20~30% 이상 절감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애초 우리나라는 ‘뻥튀기’하기 쉬운 국제감축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2030년까지 국제감축 목표량은 3750만톤으로, 가장 많은 ‘전환’(발전, 1억2370만톤) 부문 다음이다. ‘수송’(3710만톤)이나 ‘산업’(2980만톤)보다 더 많다. ‘국내에서 줄이기 어려우니 다른 나라에서 줄이자’는 셈인데, 별다른 근거나 계획이 없다. 2023~2024년 정부가 확보한 국제감축 사업은 전부 7건으로 예상 감축량은 7만8천톤이다. 베트남 벽돌공장의 석탄가마 공정을 개선하거나 캄보디아에 배터리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일인데, 정부 ‘국제감축심의회’는 이를 근거로 “향후 매년 유사한 규모의 지원 사업을 지속하면 2030년엔 한해 19만5천톤의 실적(목표 대비 0.5%)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초 지키지도 못할 목표를 세워놓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국제감축을 “보충적 수단”(2021년 발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이라 밝힌 것과도 배치된다.
한수연 플랜1.5 활동가는 “과도하게 부풀려진 쿡스토브 사업은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서 배제하고, 확실한 감축을 보장할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카본마켓워치의 정책 담당 베니아 팍스는 “유럽연합은 신뢰성 등의 문제로 더는 국제감축 실적을 사용하지 않는다. 한국이 ‘불량 배출권’을 계속 수입한다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해당 기업 한 관계자는 “해당 감축량은 유엔이 정한 방법론에 따라 산정된 것으로, 유엔이 인증한 제3자 검증기관의 검증까지 받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