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대 정책 방향 설명하는 이병선 속초시장 [촬영 류호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이 28일 개회한 제34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속초시정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전 시민 코로나19 희망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속초 사랑 상품권을 도입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소득 안정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민선 8기 들어
릴게임사이트 어린이 물놀이터를 비롯해 중도문 공공 체육시설, 배움터길 우회도로, 정수장 침전지 덮개, 영랑·청초호 황톳길, 보훈회관, 미디어센터 등 주요 공공건축 사업을 완료했다.
또 임기 내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공공산후조리원, 폐비닐 선별시설, 근로자종합복지관 문화공간 리모델링, 영어도서관,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파크골프장,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골드몽게임 등도 준공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가장 큰 성과로는 상수도 기반 확충을 꼽았다.
이 시장은 "고성 경계부터 청초교까지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유수율을 59%에서 92%로 크게 높였다"며 "학사평 지역 원수 부족 문제도 척산 도수관로 개설로 해결해 올해 영동권 가뭄 속에서도 단 한 차례의 제한 급수 없이 안정적인 급수
오징어릴게임 체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관광 분야 주요 성과로는 연간 관광객 2천500만명 시대 개막, 지역관광 발전지수 5회 연속 1등급, 관광수산시장·청초호의 도내 1위 관광지 선정, 영랑호 벚꽃축제의 전국적 확산, 속초항의 대한민국 5대 크루즈 항만도시 선정과 국제 크루즈 서밋 '아시아 우수항만 상' 수상 등을 제시했다.
바다이야기오락실 아울러 지역 숙원인 동서 고속철·동해북부선 사업이 전 구간 착공되며 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점,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역대 최대 매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으로 확보한 200억여원 규모 국비, 시왕도 열 번째 작품 신흥사 환수,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내년도 210억 원 국비 확보 등도 성과로 꼽았다.
대내외적인 시정 평가도 우수
바다이야기게임기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2024 콤팩트시티 종합대상을 비롯해 정부 합동 평가 2년 연속 도내 1위, 신속 집행 3회 도내 1위,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 3년 연속 우수, 탄소중립·재난관리 분야 우수기관 선정, 데이터 기반 행정평가 최고등급, 고향사랑 기부금 2년 연속 도내 1위 기반의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 수상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 시정 방향으로 ▲ 창업·기업 하기 좋은 강소 경제도시 ▲ 세계적 문화·체육·관광도시 ▲ 체감 복지 실현 도시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전 도시 ▲ 지속 가능한 농어촌 도시 ▲ 정주 여건이 뛰어난 행복 도시 ▲ 적극적 기업 유치 및 도시·교통구조 개편을 통한 글로컬 강소도시 등 7대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이러한 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보다 7.81% 늘어난 5천413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특히 개청 이래 처음으로 국·도비 2천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이병선 시장은 "지난 3년 5개월간 시의회와 함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온 것처럼 2026년도 본예산안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임기 7개월 동안 시민 행복과 미래 100년 도시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시정 돌아보는 이병선 속초시장 [촬영 류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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