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도파크골프장이 생기면서 은퇴자들이 아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강남구가 서울시 내 최대 규모인 '탄천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만 있으면 어르신과 장애인도 즐길.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에 속하는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탄천파크골프장라운딩 모습 [서울강남구 제공.
서울강남구가 서울시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탄천파크골프장’을 세곡동 일대에 조성해 구민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탄천파크골프장은 세곡동 1-3, 2-5, 13-4번지와 성남시 복정동 338-1, 세곡동 507번지 등 총 2만4552㎡(7440평) 부지에 27홀 규모.
독자 여러분께 전국의 이름난 구장을 소개하는 <주목 이 구장> 시리즈를 연재한다.
강남구 제공 현재 우리나라에 조성된파크골프장은 400여 곳.
상당수는 영남, 호남 등지에 몰려있다.
https://wstechnopark.co.kr/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인구가 몰려있는 데도 부지 확보.
어차피 노는 땅을 내어주는 대신강남구 돈으로 성남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때문에 성남시 입장에서도 나쁠 게 없었다.
현재강남탄천파크골프장C코스로 불리는 9207㎡ 면적의 9홀파크골프장이 들어선 배경이다.
걸림돌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서울강남구 세곡동 내탄천파크골프장.
탄천파크골프장은 세곡동 1-3, 2-5, 13-4번지와 성남시 복정동 338.
어르신파크골퍼들의 축제인 '제2회강남시니어파크골프대회'를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세곡동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강남구에 따르면파크골프는 경제적 부담이 적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시니어에 적합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노년층까지 거의 전 연령이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이라는 목적에 '안성맞춤'인 스포츠다.
강남구가 조성한탄천파크골프장은 세곡동 1-3, 2-5, 13-4번지와 성남시 복정동 338-1번지, 세곡동 507번지 일대 총 2만4552㎡(7,440평)의 부지에 총 27.
서울강남구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연습 라운딩을 하는 모습.
강남구 제공 “골프보다 운동도 더 되고, 동네 친구도 더 많이 생겼어요.
원래강남구에는파크골프장이 없어서 차를 타고 마포구나 영등포까지 가야했는데강남구에 이런 체육시설이 생기니 너무 행복.
등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19일강남구에 따르면 세곡동 쪽에 2만4552㎡, 총 27홀 규모(9홀 3개 코스)로 조성된탄천파크골프장은 지난해 6월 개장한 이후 올해 4월 말까지 누적 이용 인원이 3만1820명을 기록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로.